PER, PBR, ROE, ROA, EPS, BPS 쉽게 이해하기 : 주식 용어 완전정복!

주식을 처음 시작하면 수많은 지표와 용어들이 어렵게 느껴집니다. 하지만 핵심 개념 및 몇 가지만 정확히 이해하면, 종목을 고를 때 훨씬 현명한 판단이 가능해집니다. 오늘은 주식 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할 6가지 핵심 지표, PER, PBR, ROE, ROA, EPS, BPS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주식 용어 완전정복!

PER (Price Earnings Ratio, 주가수익비율)

한 기업의 주가가 그 기업이 벌어들이는 순이익에 비해 얼마나 비싼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. 쉽게 말해, '이 회사가 지금 벌어들이는 이익으로 주가를 회수하는 데 몇 년이 걸릴까?'를 보는 개념입니다.

PER = 주가 ÷ 주당순이익(EPS)

• PER이 낮다 → 이익 대비 주가가 저렴하므로 저평가된 종목일 수 있음
• PER이 높다 → 이익에 비해 주가가 비싸다는 의미, 고평가 된 경우일 수 있음
• 단, 성장주나 기술주의 경우 PER이 높아도 향후 성자이 기대되므로 꼭 나쁘다고만 볼 수 없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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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BR (Price Book-value Ratio, 주가순자산비율)

회사의 자산 가치에 비해 현재 주가가 얼마나 높은 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. 기업이 가진 '순자산(자본)'에 비해 주가가 어떤 상태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.

PBR = 주가 ÷ 주당순자산(BPS)

• PBR이 1보다 낮다 → 기업의 순자산보다 싸게 거래 중, 저평가 가능성
• PBR이 1보다 높다 → 순자산 대비 비싸게 거래 중
• 자산 중심의 안정적인 기업(예: 금융, 제조업 등)에 적합한 평가 기준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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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OE (Return On Equity, 자기자본이익률)

투자자가 투자한 자본으로 기업이 얼마나 이익을 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. 쉽게 말하면 '내가 투자한 돈을 기업이 얼마나 잘 굴리고 있느냐'는 개념입니다.

ROE = 당기순이익 ÷ 자기 자본 x 100(%)

• ROE가 높다 → 기업이 자본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좋은 수익을 낸다는 뜻
• 일반적으로 10% 이상이면 양호한 수준으로 봅니다.
• 꾸준한 ROE 유지 여부를 장기 투자에 참고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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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OA (Return On Assets, 총 자산이익률)

회사가 보유한 전체 자산으로 얼마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냅니다. 회사의 전체 자산 운용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.

ROA = 순이익 ÷ 총 자산 x 100

• ROA가 높다 → 자산 활용도가 높음, 기업 효율성 우수
• ROE보다 보수적인 지표이며, 부채가 적은 기업의 효율성을 볼 때 유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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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PS (Earnings Per Share, 주당순이익)

기업이 주식 1주당 얼마를 벌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. 투자자 입장에서는 '내가 가진 한 주가 얼마의 이익을 창출했는가'를 알 수 있습니다.

EPS = 순이익 ÷ 발행주식수

• EPS가 높다 → 1주당 벌어들이는 이익이 크다는 의미
• 성장성과 수익성을 판단하는 기초 지표
• EPS가 지속적으로 증가 → 실적 개선, 주가 상승 가능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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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PS (Book-value Per Share, 주당순자산)

주식 1주당 순자산 가치를 나타냅니다. '이 회사가 문을 닫고 자산을 모두 나눠준다면 내가 가진 주식 한 주는 얼마일까?'라는 개념입니다.

BPS = 자기 자본 ÷ 발행주식수

• BPS 대비 주가를 비교해 PBR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.
• BPS가 높아진다 → 회사의 자산이 증가하고 있다는 신호
• 안정성을 따지는 가치 투자자에게 중요한 지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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핵심 요약표

지표	의미	계산법	활용법
PER	주가 수익 비율	주가 ÷ EPS	낮으면 저평가 가능성
PBR	주가 자산 비율	주가 ÷ BPS	1 미만이면 저평가 가능성
ROE	자기자본 이익률	순이익 ÷ 자기자본 x 100	높을수록 효율적 운영
ROA	총자산 이익률	순이익 ÷ 총자산 x 100	높을수록 자산 활용 우수
EPS	주당 순이익	순이익 ÷ 주식 수	높을수록 수익성 우수
BPS	주당 자산가치	자기자본 ÷ 주식 수	기업 안정성 판단 기준